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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래 옆구리가 찢어질 듯 아프다”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요로결석입니다.
요로결석은 갑작스럽게 찾아오지만, 평소 생활습관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건강 상식입니다.
요로결석이란?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생기는 작은 돌(결석)을 말합니다.
주로 소변 내 무기질과 노폐물이 결합해 단단하게 굳은 형태로 형성됩니다.
- 신장결석: 콩팥에서 발생
- 요관결석: 신장에서 방광으로 이어지는 관에 위치
- 방광결석: 방광 내에 머무름
대표 증상
- 옆구리 및 하복부의 극심한 통증
-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혈뇨
-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찔끔찔끔 나옴
- 구토 및 메스꺼움 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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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주요 원인
- 수분 섭취 부족: 하루 물 섭취가 1L 이하일 경우 발생률 증가
- 짠 음식과 단백질 과다 섭취: 육류 위주의 식사, 인스턴트 식품, 김치 국물 등
- 비타민 C 과잉: 하루 1,000mg 이상 복용 시 옥살산 증가로 결석 위험
- 가족력 및 유전적 요인
- 비만과 운동 부족: 대사 이상으로 체내 노폐물 농축
요로결석 예방법 5가지
- 충분한 물 섭취: 하루 2~2.5L 수분 섭취로 소변 희석 유지
- 나트륨 줄이기: 하루 2g 미만으로, 간장·국물·젓갈류 줄이기
- 단백질 균형 유지: 육류보다 채소와 과일 비율을 높이기
- 옥살산 함유 식품 주의: 시금치, 초콜릿, 견과류, 고구마는 적당히
- 적절한 운동: 걷기, 요가 등으로 체내 순환 촉진
특히 여름철엔 땀 배출량이 많아 탈수로 인한 요로결석 위험이 높아지므로
수분 섭취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요로결석 치료 방법
- 자연 배출 유도: 5mm 이하 결석은 수분 섭취 및 진통제 병행
-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2cm 이하 결석을 파쇄해 소변으로 배출
- 내시경 수술: 크기가 크거나 요로를 막은 경우 수술 필요
재발률이 50% 이상이므로, 치료 후에도 철저한 예방이 중요합니다.
정리하며
요로결석은 생활습관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고, 짠 음식과 육류 위주의 식사를 줄이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한 번 겪은 통증은 잊지 못하는 질환, 요로결석. 예방만이 최고의 치료입니다.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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