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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청년 오피스텔 전세 계약, 전세사기 예방부터 보증보험까지 완벽 가이드

by 돈길만 걷기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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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만 확인하면 끝?”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은 서류상 아무 문제 없어도 전세사기가 일어납니다.
확정일자 + 전입신고 + 보증보험 가입까지, 이 3가지가 ‘보증금 지키는 3종 세트’입니다.

 

1. 계약 전 필수 서류 확인

① 건축물대장: 주거용 여부 확인

정부24 건축물대장 확인
→ 오피스텔이라면 업무시설로 되어 있어도 ‘주거용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전입신고가 가능합니다.

② 등기부등본: 소유자·근저당 확인

인터넷등기소 등기부등본 열람
→ 을구에 근저당이 있으면 전세보증금보다 대출이 많은지 확인하세요.

③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용도지역 확인

토지이용계획확인서 확인
→ 오피스텔의 토지 용도에 따라 주거 목적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계약 당일 반드시 해야 할 2가지

① 확정일자 받기

인터넷 확정일자 신청
→ 계약서에 확정일자 도장을 받으면 ‘우선변제권’이 생깁니다.

② 전입신고

정부24 전입신고
→ 전입신고 후에는 ‘대항력’이 생겨서, 집이 경매로 넘어가도 보증금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같은 날 처리해야 보호 효과가 생깁니다!

3. 부동산거래신고도 잊지 마세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신고
-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 신고
-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500만원 과태료


4. 전세보증금 지키는 마지막 무기, 전세보증보험

보증보험은 전세사기 방어의 '최종병기'입니다.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 보험기관이 대신 지급해주는 제도입니다.

가입 가능한 기관

보증보험 가입 조건

구분 주택임대사업자 일반임대인
보증보험료 저렴 (국가 지원) 상대적으로 높음
가입 가능성 높음 경우에 따라 거절 가능
필요 서류 사업자등록증 포함 기본 임대차계약서
청년전세자금대출 이용자라면 보증보험이 ‘필수’입니다.

5. 보증보험 가입 절차

  1.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준비
  2. 임대차계약서와 함께 보증보험 신청
  3. 기관 심사 → 보험료 납부 → 가입 완료
  4. 보증서 발급 확인 후 보관 필수!

6. 청년을 위한 전세사기 예방 체크리스트

  • [ ]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확인
  • [ ] 계약서에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가능 문구 명시
  • [ ] 당일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완료
  • [ ] 보증보험 가입 여부 확인 및 서류 준비
  • [ ] 임대인이 주택임대사업자인지 여부 체크

결론

청년의 첫 전세 계약, 준비 없이 하면 큰돈을 잃을 수 있습니다.
서류 확인, 온라인 처리, 보증보험까지 3단계만 잘 지켜도 전세사기 걱정 없는 안전한 계약이 가능합니다.
부동산 계약은 ‘아는 만큼 안전하다’는 걸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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